손준호 / 사진=sidusHQ 제공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배우 손준호가 공연 '달맞이 고개 : 달을 기다리는 연인'에 캐스팅됐다.
손준호는 오는 9월23일부터 11월20일까지 부산MBC 삼주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인 부산특화 초대형 블록버스터 공연 '달맞이 고개 : 달을 기다리는 연인'에 출연한다. 풍부한 성량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초대형 블록버스터 공연에서 감동을 배가시킬 뿐만 아니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스토리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관중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손준호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산에서 부산 특화공연을 하게 되어서 굉장히 설렌다. 일반적인 공연과는 달리 복합적으로 다양한 장르를 무대로 꾸민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고 배우로서 궁금증과 기대감을 폭발하게 만드는 공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서 좋은 무대를 만드는데 부족함 없는 한 구성원이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보탰다.
'달맞이 고개 : 달을 기다리는 연인'은 부산의 해운대 달맞이 고개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통예술의 수려함과 첨단 미디어아트 공연기술을 융복합시켰다. 로맨틱 판타지이기도 하다.
손준호는 현재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애절한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최종우승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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