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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단장 경질, 박병호 입지 흔들릴까
작성 : 2016년 07월 19일(화) 09:35

미네소타 트윈스 테리 라이언 단장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영입을 주도한 미네소타 트윈스 테리 라이언 단장 겸 부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박병호의 입지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미네소타는 19일(한국시간) 라이언 단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롭 앤터니 부단장이 임시 단장 업무를 수행한다고 발표했다. 미네소타의 성적 부진과 선수 영입 실패에 따른 경질이라는 분석이다.

라이언 단장은 1986년 미네소타 스카우팅 총괄 책임자로 부임했고, 1994년 단장 자리에 올랐다. 2007년 이후 특별 보좌 역할로 물러났지만 2011년 다시 단장으로 부임했다. 미네소타는 그가 단장으로 있는 기간 네 차례 지구 우승(2002,2003,2004,2006)을 차지했다. 그러나 미네소타가 올 시즌 33승 58패, 승률 .363으로 최악의 부진을 거듭하자 쇄신책 차원에서 라이언 단장을 경질한 것으로 보인다.

박병호의 입지도 다소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타격 부진으로 인해 마이너리그에 있는 박병호의 영입을 진두지휘한 인물이 바로 라이언 단장이다. 라이언 단장은 포스팅 금액 1285만 달러(약 146억원)을 투입해 박병호의 미네소타행을 주도한 바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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