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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상' 뎀바 바, 참혹한 부상 부위 엑스레이 공개
작성 : 2016년 07월 18일(월) 18:23

뎀바 바 엑스레이 / 사진= 상하이 선화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골절상은 입은 뎀바 바(상하이 선화)의 엑스레이가 공개됐다. 참혹하고 끔찍했다.

뎀바 바는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중국 슈퍼리그(1부리그) 17라운드 상하이 선화와 상하이 상강의 상하이 더비서 왼쪽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상화이 선화 뎀바 바 / 사진= 상화이 선화 홈페이지 캡처


뎀바 바는 0-1로 끌려가던 후반전 공을 쫓다 상대 수비수 순시앙과 부딪혀 넘어졌다. 그는 이 때의 충격으로 왼쪽 정강이 쪽이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은 후 교체 아웃됐다.

상화이 선화가 공개한 뎀바 바의 엑스레이를 통해 부상의 심각성을 알 수 있었다. 경골과 비골이 모두 골절되어 어긋났다.

뎀바 바는 정강이뼈에 철심을 박았던 과거가 있기에 프랑스에서 부상을 치료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 뎀바 바의 몸상태로 프랑스행 비행기에 탑승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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