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송중기 / 사진='이즈보' 송중기 홍콩 팬미팅 캡처
송중기 / 사진=비보 공식 웨이보(중국 SNS) 송중기 캡처
송중기 / 사진=비보 공식 웨이보(중국 SNS) 송중기 캡처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송중기가 절친 이광수와 일화를 공개했다.
중국 휴대폰 회사 '비보' 측은 18일 공식 웨이보(중국 SNS)를 통해 송중기가 신제품 홍보 행사에 참석 했음을 밝혔다.
'비보' 측은 자사 모델 송중기가 외모 뿐 아니라 연기 실력, 성품까지 완벽하게 갖춘 소유자라 칭찬하며 긍정적 에너지로 중국 젊은 층에 귀감이 될 인물이라고 추켜세웠다.
특히 송중기는 지난 15일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 '비보' 행사에서 절친 이광수와 김종국에 대해 언급했다.
송중기는 "어제(7월 14일) 광수 생일이라 함께 미역국을 먹었다"고 절친 이광수와 생일을 함께 보냈음을 밝히며 "광수는 셀카를 잘 찍는데 저랑은 잘 안 찍는다. 키가 안 맞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중기는 "45도 각도로 찍으면 (셀카가) 잘 나온다고 하더라"며 "김종국 형은 예상 외로 셀카를 많이 찍고 잘 찍는다"고 덧붙였다.
또 송중기는 휴대폰 사용 용도에 대해 "동영상 및 영화를 많이 본다. 재미있는 영상을 주로 보는데 사용하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16일 '2016 송중기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 하고 차기작 영화 '군함도' 촬영에 들어간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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