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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바 바, 중국 슈퍼리그 경기 도중 다리 골절 부상
작성 : 2016년 07월 18일(월) 10:35

상화이 선화 뎀바 바 / 사진= 상화이 선화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충격적인 부상이었다. 중국 슈퍼리그서 활약하던 뎀바 바(상하이 선화)가 심각한 골절상을 입었다.

뎀바 바는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중국 슈퍼리그(1부리그) 상하이 선화와 상하이 상강의 상하이 더비서 왼쪽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뎀바 바는 0-1로 끌려가던 후반전 공을 쫓다 상대 수비수와 부딪혀 넘어졌다. 그는 이 때의 충격으로 왼쪽 정강이 쪽이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은 후 교체 아웃됐다.

상화이 선화 그레고리오 만사노 감독은 경기 후 "뎀바 바의 선수 생명이 끝날 수도 있다"며 선수의 부상이 심각한 상태라고 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소속으로 뛰었던 뎀바바는 올 시즌 상하이 선화에서 18경기에 출전해 14골을 터트리며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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