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 국제파워 보트대회

[스포츠투데이 한수진 기자]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2016 전남 목포 국제파워 보트대회'에 연예계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2016 전남 목포 국제파워 보트대회'가 내달 6일과 7일 양일간 목포 평화광장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돼, 6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유명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본 축제는 국제모터보트 대회로 수상모터스포츠의 경기발전 유도 및 국민 여가 시간의 다양화 된 관광 수요 증대를 위해 주관돼 이같이 뜻 깊은 자리를 빛내기 위해 연예계 스타들도 함께한다.



6일 진행되는 축하 공연에는 '흔적'으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최유나, '남자라는 이유로'의 조항조, '안동역에서'의 진성, '기차와 소나무'의 이규석과 '전국 톱 10 가요쇼'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는 군통령 지원이가 참여한다.

여기에 최근 Mnet '쇼미더머니5' 경연 무대까지 오른 래퍼 샵건과, 대세 걸그룹 다이아, 장신돌 크나큰,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 유승우까지 참여해 장르를 아우르는 스타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본 행사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본 공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개그맨 박성광과 JTBC '님과 함께2'에 출연하고 있는 개그우먼 오나미가 MC를 맡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쾌하고 화려한 경기 주도로 최고의 흥행과 함께 아름다운 전라남도의 문화관광 자원 소개하고 최상의 해양레저 인프라 도시로서 목포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목포시 스포츠 마케팅 담당관 손민수는 "전남 목포는 해양 레저를 즐기기에 지리적으로 가장 위치가 좋은 곳이다"며 "목포의 해양도시 활성화와 다양한 해양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주관은 (사)한국파워보트연맹이, 후원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목포 MBC, 티브이데일리, 스포츠투데이가 맡았다.


한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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