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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홈런, 트리플A서 27일 만에 홈런포 가동
작성 : 2016년 07월 15일(금) 13:11

박병호 홈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박병호가 27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병호는 15일(한국시간)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으로 미국 뉴욕 주의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노퍽 타이즈와 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병호는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최근 2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마이너리그 시즌 타율은 0.241이 됐다.

박병호는 2회 말 첫 타석에선 내야 땅볼에 그쳤다. 이어 3회 말 2사 주자 1,2루 찬스에서 중전 적시타를 터트리며 1타점을 올렸다.

5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 박병호는 오랜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2사 1루 상황에서 마이크 라이트의 3구를 타격해 우측 펜스를 넘기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9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27일 만의 홈런이다.

박병호는 7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올리버 드레이크 상대로 삼진을 당하며 타석을 마무리 했다.

한편 로체스터는 노퍽 타이즈를 상대로 6-2로 승리를 거뒀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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