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2016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시청률이 2년 연속 최저치를 경신했다.
미국 뉴욕타임즈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TV 시청률이 5.4%로 2년 연속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는 아메리칸리그 올스타팀이 내셔널리그 올스타팀에 4-2로 승리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데이빗 오티즈(보스턴 레드삭스)의 은퇴 전 마지막 올스타전 등 다양한 화젯거리가 있었지만 시청률 반등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지난해 올스타전 시청률은 6.6%로 당시 기준 역대 최저치였으며 이 최저 시청률은 1년 만에 다시 경신되며 2년 연속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해 올스타전의 경우도 2012년 6.8% 이후 가장 낮은 시청률이었다.
올스타전을 중계한 FOX TV 측은 "이번 올스타전은 약 870만 명이 시청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북미 4개 주요 스포츠 중 여전히 가장 많은 시청자를 끌어 모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올스타전이 끝나고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메이저리그는 오는 16일부터 후반기를 시작한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