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통 큰' 기부를 했다.
13일(현지시각)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재단은 환경 보호 사업을 위해 1560만 달러(한화 약 178억 원)를 기금 보조금으로 발표했다.
이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재단 기부 중 가장 큰 금액이다. 1998년 재단이 설립된 이래 590만 달러(한화 약 68억 원) 이상을 자랑하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환경 관련 기금 보조금을 늘이는 이유로 "세계가 당면한 환경 문제의 해결을 돕기 위해"라고 밝힌 바 있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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