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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 증강현실에 캐릭터 더해 '대박'
작성 : 2016년 07월 13일(수) 14:37

포켓몬 고 / 사진= 포켓몬 고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포켓몬 고' 열풍이 거세다. 일본 닌텐도 사의 킬러 컨텐츠 '포켓 몬스터' 캐릭터에 증강현실 기능이 더해져 게임계를 넘어 사회 전반의 뜨거운 감자가 됐다.

포켓몬 고는 지난 7일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지서 출시됐다. 간단한 모바일 게임이지만 파급력은 엄청났다. 닌텐도의 핵심 게임이었던 포켓몬은 증강현실 기능을 업고 모바일 게임으로 다시 태어났다.

GPS와 실제 지도를 기반으로 게임 속 포켓몬스터의 위치를 추적하고,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몬스터의 위치를 비추면 실제로는 없는 몬스터가 스마트폰 화면에 함께 나타난다. 아이템을 드래그해 몬스터를 잡는 방식은 실제 사람들의 움직임이 더해지며 더욱 생동감을 얻었고, 이로 인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개발되어 있던 증강현실 기능에 포켓몬스터란 지적재산권(IP)을 결합해 엄청난 인기를 끄는 게임이 만들어진 것. 한국에서는 서비스가 불가하지만, 현재 속초 지역은 사용 불가 지역에서 해제되어 있어 플레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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