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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신작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명칭 확정
작성 : 2013년 11월 25일(월) 16:06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온라인게임 '위닝일레븐 온라인'이 새로운 게임으로 다시 태어난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는 25일 "'위닝일레븐 온라인' 신작의 명칭을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BI를 공개했다.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지난해 12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이 게임은 지속적으로 이용자들과 호흡하며 고유의 게임성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해 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보다 진화된 신작을 출시한다는 계획 아래, 지난 4월 신형 엔진 기반의 게임에 대한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또 함게 공개된 '위닝일레븐 온라인' BI는 기존 게임의 전통성과 브랜드 가치를 강조하는 한편,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 또한 놓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우상준 이사는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는 기존 시리즈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으나 전작의 연속이 아닌 전혀 새로운 게임으로 탄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게임은 티저사이트도 오픈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를 통해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소식과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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