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바르셀로나가 올림피크 리옹, 프랑스 대표팀에서 활약한 사무엘 움티티를 영입했다.
바르사는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움티티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적료는 2,500만 유로, 바이아웃 6,000만 유로다. 움티티는 오는 15일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후 이적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
바르사는 백업 수비수 마르크 바르트라를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시켰고, 수비 강화를 위해 움티티의 영입을 추진했고, 영입을 확정 지었다.
움티티는 리옹에서 170경기를 소화하며 경력을 쌓았고, 얼마 전 종료된 유로2016에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뛰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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