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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스타트업을 위한 '데모데이' 행사 개최
작성 : 2013년 11월 25일(월) 14:43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게임업체 네오위즈게임즈가 스타트업(신생벤처)의 성공적인 창업과 성장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25일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는 투자 프로그램 네오플라이가 오는 27일 네오위즈판교타워에서 입주사들을 대상으로 '네오플라이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사는 지난 6월1일 판교신사옥에 네오플라이센터를 오픈하고 6개월 단위로 새로운 스타트업을 발굴, 인큐베이션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는 13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실정이다.

행사는 마이리얼트립, 가치온소프트, 라이크라이온 등 총 7개 회사의 참여로 이뤄지며 그 동안 진행해온 사업모델과 현황, 향후 계획을 발표하게 된다.

참여사들은 발표를 통해 전문가 멘토단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 받으며, 다양한 벤처캐피털(VC)로부터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멘토단은 캡스톤파트너즈, 소프트뱅크벤처스, 패스트트랙아시아, 사이버 에이전트 등의 벤처캐피털과 나성균, 최관호, 이기원 대표 등 네오위즈홀딩스 계열사 임원들로 구성됐다. 또 별도의 전문 인력들이 참석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네오플라이 권용길 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입주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지난 6개월간 네오플라이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해 건강한 IT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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