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모바일 RPG '마왕전'이 일본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등록 캠페인에 들어간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22일 "일본 자회사 아라리오를 통해 서비스를 준비 중인 '마왕전(일본명: 키미마오)'의 사전등록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게임 출시를 앞두고 일본 현지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론칭쇼로, '키미마오(마왕전)'는 다음달 5일 IOS, 12일 안드로이드 마켓에 각각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마왕전'은 마계의 마왕 후보들이 강력한 마왕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게임으로,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RPG 장르에 다양한 소셜 기능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협동 공격, 아이템 제작 지원 등의 콘텐츠를 통해 친구들과 협동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대인전, 공성전 등에서는 경쟁의 묘미도 느낄 수 있다.
아라리오 임영준 대표는 "본사는 수년간 일본 게임시장에서 다방면에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키미마오(마왕전)'는 이미 국내에서 게임성을 검증받은 만큼 좋은 결과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마왕전'뿐만 아니라 '이것이전쟁이다' '에반게리온' '에콜모바일' 등 일본 모바일 게임시장 진출을 위한 라인업을 구축, 내년 상반기까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계획이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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