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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6] 호날두, 부상으로 유로 결승 전반전 교체(1보)
작성 : 2016년 07월 11일(월) 04:33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슈퍼스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유로 2016 결승전서 25분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포르투갈의 주장 완장을 찬 호날두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유로 2016 결승전에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호날두는 경기를 온전히 소화하지 못한 채 경기장을 빠져 나왔다. 부상 때문이었다.

호날두는 경기 초반 드미트리 파예와 경합하다 쓰러졌다. 무릎이 안쪽으로 꺾이며 고통을 호소한 호날두는 간단한 처치 후 경기에 나섰지만 전반 17분 경기장에 쓰러지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0분 다시 그라운드로 들어오며 투혼을 발휘했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결국 전반 25분 히카르두 콰레스마와 교체되어 벤치로 향했다.

호날두는 교체 아웃되며 눈물을 흘려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전반 30분이 지난 현재 포르투갈과 프랑스는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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