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내일(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방에 비가 온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충청이남지방은 중국 상해 부근에 있는 열대저압부 전면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며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남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충청이남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으며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겠다.
내일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늘(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은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를 중심으로 일사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까지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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