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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커 26세 재벌 CEO와 결혼 임박 "너무 사랑해"
작성 : 2016년 07월 10일(일) 13:55

미란다커 에반 / 사진=미란다커 인스타그램 캡처

미란다커 에반 / 사진=미란다커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모델 미란다 커(33)가 연인인 앱 CEO 에반(26)이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8일(현지시간) E뉴스 등 미국 연예 매체는 에반과 미란다 커 측근의 말을 인용해 "미란다 커와 에반이 결혼을 얘기 중이다. 에반이 미란다 커를 매우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측근에 따르면 미란다 커와 에반은 결혼에 앞서 약혼하는 것을 진지하게 논의 중이다.

미란다 커와 에반은 지난 5월에는 캘리포니아에 집을 구입하기도 했다. 측근에 따르면 에반은 미란다 커의 마음대로 집안을 꾸밀 수 있도록 배려했다.

미란다 커와 에반은 지난해 6월부터 교제했다. 미란다 커는 에반과 6개월 교제 뒤 올랜도 블룸 사이에서 난 아들 플린을 소개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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