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전국 대부분 내륙에 폭염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다.
수도권 기상청은 8일 오후 4시 경기도 내 2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이날 내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치솟겠다고 예보했다.
낮 기온은 서울·대전·광주·대구 33도, 강릉 31도 등으로 오늘보다 1~2도 높겠다.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현재, 폭염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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