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게임업체 컴투스가 저소득층 아동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나섰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21일 "아이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컴투스 행복나눔지원센터' 1호 프로젝트를 최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아동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해 아이들이 보다 나은 공간에서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첫 활동지는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였다. 컴투스는 시설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직접 의견을 듣고, 생활용품과 교육 자재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회사 측은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센터 내 바닥 난방 장치를 설치하고, 곰팡이 제거 및 도배와 장판 교체, 멀티미디어 학습용 컴퓨터 설치 등을 진행했다.
컴투스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열악한 환경의 아동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