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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프랜차이즈 스타 웨이드, 시카고 이적
작성 : 2016년 07월 07일(목) 16:43

드웨인 웨이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드웨인 웨이드가 시카고 불스로 팀을 옮긴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7일(이하 한국시간) "웨이드가 FA를 통해 마이애미 히트를 떠나 시카고 불스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웨이드는 시카고와 2년간 4700만 달러(약 546억 원) 수준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3년 마이애미에 입단하며 줄곧 한 팀에서 뛴 프랜차이즈 스타인 웨이드는 이번 이적을 통해 프로 경력 13년 만에 처음으로 팀을 옮긴다.

웨이드는 2006년, 2012년, 2013년 마이애미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2006년에는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했다. 국가대표로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웨이드는 2004 아테네 올림픽,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했고 베이징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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