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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시즌 12호 홈런포 '쾅'…시애틀은 3연패 수렁
작성 : 2016년 07월 07일(목) 12:46

이대호 시즌 12호 홈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 12호 홈런포를 가동하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대호는 5타수 1안타(1홈런)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종전 0.293에서 0.291로 소폭 하락했다. 아울러 전날까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던 이대호는 연속 안타 행진을 6경기로 늘렸다.

0-3으로 끌려가던 2회 초 1사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의 4구를 타격했으나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대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시즌 1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3-5로 추격하던 4회 초 무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의 4구를 타격해 우월 홈런을 쏘아 올렸다.

6회 초 1사 상황 세 번째 타석에서는 상대 두 번째 투수 크리스 데벤스키와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8회 초 선두 타자로 들어선 네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다.

9회 초 2사 만루 찬스에서 이대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그러나 상대 다섯 번째 루크 그레거슨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타석을 마무리했다.

한편 시애틀은 휴스턴에 8-9로 패했다. 이날 패한 시애틀은 43승42패를 기록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0-5로 끌려가던 시애틀은 4회 홈런 3개를 쏘아 올리며 추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카노의 솔로 홈런, 카일 시거의 투런 홈런, 이대호의 솔로 홈런을 앞세워 4득점을 뽑아냈다. 이어 7회 세스 스미스의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팽팽하던 승부는 8회에 균형이 깨졌다. 휴스턴이 루이스 발부에나의 투런 홈런을 앞세워 9-7로 역전에 성공했다. 반면 시애틀은 9회에 카노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결국 경기는 9-8 휴스턴의 승리로 종료됐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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