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맹활약' 호날두, 웨일스전 MOM 선정
작성 : 2016년 07월 07일(목) 09:56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 사진= 유로2016 트위터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크리스티아노 호날두(포르투갈)이 MOM(Man of the match,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포르투갈은 7일(한국시각) 프랑스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유로 2016 준결승전 웨일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호날두는 1골 1도움을 기록, 포르투갈의 결승 진출을 이끌며 에이스의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호날두는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강력한 헤딩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렸고, 후반 8분에는 오른발 슈팅이 루이스 나니의 쇄도에 이은 슈팅으로 연결되며 행운의 도움까지 기록하는 등 만점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유로2016 공식 SNS는 호날두를 이날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유로 본선 통산 9골로 미셀 플라티니와 유로 본선 최다골 타이 기록을 세운 호날두는 MOM 선정으로 두 배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