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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노인 실종 수색 흙탕물 급류에 난항 '어려운 상황'
작성 : 2016년 07월 06일(수) 17:25

실종 수색 흙탕물 급류에 난항 / 사진=SBS 뉴스캡처

실종 수색 흙탕물 급류에 난항 / 사진=SBS 뉴스캡처

[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정선 노인 실종 수색이 흙탕물 급류에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4일 밤 강원도 정선에서 급류에 휩쓸려 발생한 승용차 추락사고로 실종된 노인 4명의 수색이 재개됐지만, 기상악화와 흙탕물 급류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오늘 오전 재개된 수색에는 소방 128명 등 총 730명이 투입됐다. 수색범위를 넓혀가고 있지만 하천이 흙탕물로 변했고 유속까지 빨라 정밀 수색은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당국은 실종자들이 동강까지 떠내려갔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색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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