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리 주진모 열애설 본인 장리 / 사진=장리 웨이보(중국 SNS)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장리 주진모 열애설이 사실이 아님이 밝혀진 가운데 장리를 향한 한중 네티즌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장리는 1984년생 올해 한국나이 32살의 중국 여배우다. 장리는 169cm의 큰 키에 48kg의 가녀린 몸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남성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로, 각종 운동을 하는 모습 및 늘씬한 몸매가 담긴 사진을 웨이보(중국 SNS)에 게재하며 몸짱 여배우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장리는 과거 탕웨이 모교인 명문 중앙희극학원 출신으로 지난 2007년 유명 작가 해암의 드라마 '금이환'을 통해 연예계 입문했다. 이어 장리는 '남인방', '북경청년', '강남사대재자', '청년의생' 등 중국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서 영역을 확대하며 캐스팅 1순위 드라마 배우로 꼽히고 있다.
특히 장리는 주진모와는 올해 방영 예정인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6일 한 중국 매체 보도를 통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주진모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투데이와 전화 통화에서 "주진모 장리는 친한 사이다. 열애설이 난 해당 매체에 찍힌 사진에도 스태프들들이 동반한 식사 자리였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실제로 장리와 주진모는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중국과 한국, 10살 나이차를 뛰넘으며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장리는 최근 웨이보에 "오빠 파이팅"이라는 짤막한 한글을 게재하며 한국어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주진모 장리가 인연을 맺은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는 한 남자와 세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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