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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수·오용준, 소속구단과 계약 완료
작성 : 2016년 07월 06일(수) 12:23

오리온스 최진수가 3점슛을 성공시키고 기뻐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최진수(오리온)과 오용준(SK)이 뒤늦게 소속구단과 계약을 체결했다.

KBL은 6일 "보수 협상 마감시한(6월30일)까지 구단과 합의에 이르지 못해 KBL에 보수 조정을 신청했던 최진수와 오용준이 재정위원회 개최 전인 6일(수) 오전 구단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최진수는 1억9000만원, 오용준은 1억3500만원에 소속팀과 계약을 마쳤다.

당초 최진수는 구단과 2000만원(구단 제시 : 1억9000만원, 선수 요구 : 2억1000만원), 오용준은 1500만원(구단 제시 : 1억3500만원, 선수 요구 : 1억5000만원)의 의견차가 있었다.

이로써, KBL에 등록해야 될 154명의 국내 선수 전원이 등록을 완료하고 2016-2017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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