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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노리는 프랑스, 지루 부상에 '울상'
작성 : 2016년 07월 06일(수) 08:48

프랑스 올리비에 지루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유로 2016 우승을 노리는 프랑스가 암초를 만났다. 원톱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부상으로 인해 훈련에 불참했다.

프랑스 'RMC'는 6일(한국시간) "지루가 무릎에 문제가 생겨 훈련에 불참했다. 독일전 출전에 문제가 생겼다"고 전했다.

지루는 이번 대회 3골을 터트리며 프랑스 공격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카림 벤제마의 대표팀 탈락으로 인해 프랑스의 최전방을 홀로 책임져야 했던 지루는 자신의 최대 장점인 연계 플레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앙투앙 그리즈만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었다.

프랑스는 지루의 부상으로 인해 비상이 걸렸다. 프랑스 측은 독일과의 4강전이 열리는 8일까지 지루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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