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강정호 인스타그램에 폐쇄됐다.
강정호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단 소식과 함께 강정호에 대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 이런 상황에서 평소 팬들과 소통 수단으로 사용했던 인스타그램에 폐쇄되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미국 지역지 시카고 트리뷴은 6일(이하 한국시간) 강정호가 성폭행 혐의로 시카고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강정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은 '범블'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지난달 17일(현지시간) 시카고 원정 후 강정호가 머물고 있는 호텔에서 만났으며 강정호가 내준 음료를 마시고 약 10분에서 15분간 정신을 잃었다고 진술했다. 여성은 정신을 잃었을 당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피츠버그 사장 프랭크리 쿠넬리는 "강정호에 대한 이번 사안을 알고 있다"며 "현재 상태에서는 더 이상 어떤 언급하는 것은 힘들지만 경찰의 조사 결과를 존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강정호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한편 강정호는 2006년 '현대 유니콘스'으로 프로 입단 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2015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영입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 야구선수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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