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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울산 규모 5.0 지진, 피해상황 아직 없어"
작성 : 2016년 07월 05일(화) 22:37

울산 규모 5.0 지진 발생 / 사진=기상청 제공

울산 규모 5.0 지진 발생 / 사진=기상청 제공

[스포츠투데이 한수진 기자] 오늘(5일) 오후 8시 33분경 울산 동구 동쪽 52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울산, 부산, 포항 지역에서 쿵하는 소리와 건물의 흔들림이 감지됐으며 경상남북도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진동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1978년부터 기상청의 계기지진관측 이래 역대 5번째로 큰 규모의 지진이며, 2014년 4월 1일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km 해역에서 발생된 규모 5.1 지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다.

또한 이 지진으로 인해 21시 24분경 울산 동구 동쪽 41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여진이 발생했다. 다행인 것은 이번 여파로 지진해일 발생 가능성은 없고, 지진으로 인한 피해상황은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울산 지진은 기상청 지진조기경보 서비스 실시 이후 최초로 통보됐으며 지진관측 후 27초 만에 자동 발표됐다.


한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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