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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혜, 연극 '올모스트 메인' 막공 마무리..차기작 선정에 노력 중
작성 : 2016년 07월 05일(화) 09:16

유주혜 / 사진=가족액터스 제공

유주혜 / 사진=가족액터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배우 유주혜가 '올모스트 메인'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유주혜는 지난 3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서 1인 3역을 맡았다. 열띤 환호 속에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감사인사를 건넸다.

5일 오전 소속사 측은 유주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주혜는 마지막 공연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소감을 전하고 있다. 무대에서 내려와 꽃다발을 든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에서는 긴 시간동안 공연에 임하며 행복했던 모습이 돋보인다.

이날 유주혜는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돌리며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듯 재치 있는 소감을 준비해 마지막까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는 "공연하는 내내 정말 행복했고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했다.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도 건넸다.

'러브레터' '위대한 캣츠비-Reboot' 등 다수의 뮤지컬부터 KBS '참 좋은 시절' JTBC '송곳' SBS '닥터스'까지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 넓은 감수성을 보여준 유주혜는 '올모스트 메인'에서 마블린과 게일, 론다 역을 맡아 유쾌하면서도 진솔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갔다.

유주혜는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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