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서울, 다시 빗줄기가 굵어졌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한 비구름대가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포천과 의정부 등 경기 북부, 강원 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4-5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 강원 북부 일부 지방에는 호우 경보가, 서울 등 수도권과 그 외 강원 북부 지방에는 호우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후부터는 빗줄기가 더욱 강해지겠다. 내일까지 중부 지방은 많은 곳은 15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남부 지방은 10에서 40mm 가량의 비가 오겠다.
장마전선은 목요일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후로는 1호 태풍 네파탁이 우려된다. 금요일쯤 중국 동해안을 스치듯 지나 이후 우리나라 서해안쪽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있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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