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테러 희생자 140여명(기사와 관련없음) / 사진=OBS 테러 관련 영상캡처
[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바그다드에 테러가 발생해 희생자가 140여명 발생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새벽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발생한 테러가 지난 2003년 미국의 침공 이후 최악의 사태라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이번 테러는 이슬람의 금식 성월인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명절을 앞두고 사람들로 붐빈 상업지구에서 발생했다.
뉴욕타임스는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의 수가 최소 143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는 인터넷을 통해 이번 테러가 시아파를 겨냥해 자신들이 벌인 일이라고 주장했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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