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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호-이보람-임현수,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추가 캐스팅
작성 : 2016년 07월 04일(월) 10:47

엠블랙 승호 씨야 이보람 / 사진=제이튠캠프 제공, 아시아경제 DB

엠블랙 승호 씨야 이보람 / 사진=제이튠캠프 제공, 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가 추가 캐스팅이 공개됐다.

4일 오전 제작사 문화아이콘은 '사랑은 비를 타고' 추가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형 동욱 역에는 임현수가, 동생 동현 역에는 엠블랙 승호가, 홍일점이자 이벤트 직원 미리 역에는 씨야 이보람이 합세한다.

임현수는 '영웅'에서 안중근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넥스트 투 노멀' '공동경비구역 JSA' '아랑가' '총각네 야채가게' '풍월주' '영웅' 등에도 출연했다.

승호는 지난 2012년 일본 도쿄 및 오사카에서 열린 '광화문 연가'로 뮤지컬에 데뷔했다. 2014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 '문나이트' 출연 이후로 국내에서는 2년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르게 되어 기대가 남다르다.

이보람은 2006년 가수로 데뷔하여 '슬픈 발걸음' '여인의 향기' '원더우먼'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겼으며, KBS 드라마 '풀하우스' OST에도 참여하여 많은 사랑을 받는 등 인지도를 쌓아왔었다. 2011년 뮤지컬'폴링 포 이브' 공연 후 '사랑은 비를 타고'를 택해 뮤지컬 데뷔 이후 5년만의 무대 복귀작이다.

한창 연습중인 배우들은 올 8월달부터 합류하여 관객들과 만나게 되며, 현재 활약중인 배우들과도 만나 다양한 페어로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사랑은 비를 타고'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형제애라는 소재를 다룬 작품으로 단 세 명의 배역이 만들어내는, 작지만 큰 감동과 울림을 주는 뮤지컬이다. 안재모와 전병욱 이동준 박유덕 김견우(제이) 원성준 은경균 김려원 이경진 홍민아 등이 출연하고 있다. 18일 오후 티켓 오픈이 이어진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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