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6월 팀 홈런 신기록 달성에 일조했다.
김현수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김현수는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현수는 팀이 0-4로 뒤진 7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타이후안 워커 2구째 빠른 공을 그대로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볼티모어는 6월에만 팀 홈런 56개를 쳐내며 6월 팀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1996년 6월 오클ㄹ랜드 어슬레틱스가 세운 55개다. 김현수의 홈런으로 볼티모어는 새로운 대기록 달성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볼티모어는 6월 팀 홈런 신기록은 달성했지만 3-5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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