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 사진=드림커뮤니케이션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걸그룹 스텔라가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공식 알리미가 됐다.

30일 오후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박람회 홍보대사는 스텔라다. 이에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기존 홍보대사인 이시형 의학박사, 배우 신은정 씨와 더불어 인기 걸그룹인 스텔라를 홍보대사로 발탁함에 따라 다양한 연령대의 대중에게 박람회를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1년 '로켓걸'로 데뷔한 스텔라는 '마리오네트' '마스크' '멍청이' '떨려요' '찔려' 등으로 인기를 받았다. 파격적인 뮤직비디오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컴백 때마다 화제다.

스텔라는 오는 7월 컴백을 앞둔 가운데 박람회 공식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개막식 축하공연 등으로 박람회를 알리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9월29일부터 10월31일까지 33일간 열린다.

통합의학 관련 다양한 정보와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4개 존과 10개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현재까지 해외 45개국 190개 기관과 국내 의료기관 145개 기관, 29개 체험부스 유치 확정이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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