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향년 87세로 타계했다.
29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박사가 지난 27일 미국 LA 자택에서 향년 87세로 타계했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앨빈 토플러가 부인과 함께 설립한 컨설팅회사 '토플러 어소시에이츠'(Toffler Associates)의 발표를 인용해 앨빈 토플러 박사의 별세 소식을 전했고, 별세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
앨빈 토플러는 '미래의 충격', '제3의 물결', '권력이동' 등 통찰력 있는 저서를 통해 인류 사회가 제조업 기반에서 지식과 데이터 위주의 사회로 이동해 갈 것을 예견했다. 그의 통찰력은 전 세계 지도자와 기업인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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