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류현경 "연극 '올모스트 메인', 모든 것이 좋아 너무 그리울 것 같아"
작성 : 2016년 06월 30일(목) 08:27

류현경 / 사진=프레인TPC 제공

류현경 / 사진=프레인TPC 제공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배우 류현경이 연극 '올모스트 메인'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깜직한 인증샷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전 류현경 소속사는 류현경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류현경은 '올모스트 메인'의 대본을 끌어안고 있다. 대본을 꼭 끌어안고 아이같은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가하면, 마지막 공연을 앞둔 아쉬움을 표정으로 말하고 있다. 무대의상인 빨간색 터틀넥과 베레모를 착용한 류현경은 큰 눈망울과 깨끗한 피부까지 동안 미모의 정석도 자랑하고 있다.

류현경은 지난 4월12일부터 연극 '올모스트 메인'으로 관객을 만난 바 있다. EPISODE 1 'HER HEART'의 GLORY와, EPISODE 3 'SAD AND GLAD'의 WAITRESS, 그리고 EPISODE 6 'WHERE IT WENT'의 MARCY, 세 캐릭터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이 공연은 오는 7월3일일 공연이 마지막이다.

특히 류현경은 이번 '올모스트 메인'이 2014년 연극 무대 데뷔작 '내 아내의 모든 것'이후 2년여 만의 연극이자 본인이 정말 좋아했기에 참여한 의미있는 작품이라 더욱 아쉬움이 크다고 전했다. 그는 "예전부터 정말 좋아했던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정말 기뻤고, 무대에 오를 때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이었다. 좋은 배우들과 만나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연기를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모든 것이 좋았던 '올모스트 메인'이 앞으로 너무 그리울 것 같다"고 막공을 앞둔 소감도 알렸다.

‘올모스트 메인’은 오로라가 보이는 가상의 마을에서 한겨울 금요일 밤 9시, 아홉 커플에게 동시에 일어나는 사랑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아홉 가지의 사랑이야기를 모두 제각기 다른 사랑과 감성으로 풀어냈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