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미쓰리


[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연극집단 반 20주년 기념작 '미씽 미쓰리'의 연습실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7월 1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술공간 오르다에서 '미씽 미쓰리'가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미씽 미쓰리'는 어느 동네에나 있을 법한 뾰족한 Y자형의 삼거리 골목에 좌측으로 정시랑의 슈퍼집, 뾰족한 V 모양 부분에 이연정의 달고개 수선집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공연에 앞서 진행된 '미씽 미쓰리' 연습에서 연극 단원들은 일사분란하게 완벽한 호흡을 맞췄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연출은 박장렬, 음향 디자인은 박진규가 진행한다. 김담희 권남희 한필수 이창익 문창완 진종민 김진영 김천 이재영 송현섭 송지나 이가을 하서미 등이 출연해 멋진 연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미씽 미쓰리'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평일 8시 예술공간 오르다에서 열린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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