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영화 '악질경찰' 스틸(기사 내용과 상관 없음) / 사진=팝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니콜라스 케이지가 최근 기모노를 입은 여성과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영국 연예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 28일(현지시각) 니콜라스 케이지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영화 스튜디오 근방 스시집에서 한 여성과 다정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이혼을 발표한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포착된 데이트여서 충격을 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푸른색 꽃이 그려진 기모노를 입고 있었다. 니콜라스 케이지와 이 여성은 식당 안에서 깊은 대화를 나누는 듯 보였고 서로를 응시하다가 키스하기도 했다. 해당 여성과 니콜라스 케이지는 식당을 나오며 미소짓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 2004년 로스앤젤레스의 한 식당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던 앨리스김(19)에게 첫 눈에 반해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니콜라스 케이지는 한국계 미국인 앨리스김과 최근 11년간 결혼생활을 마치고 이혼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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