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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포함' 코파 아메리카 베스트 11 선정
작성 : 2016년 06월 29일(수) 08:32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베스트 11 / 사진=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가 대회 최고의 선수들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결승전에서 맞붙은 칠레와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11자리를 꿰찼다.

코파 아메리카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코파 아메리카 대회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최전방에는 이번 대회 6골로 득점왕에 오른 에두아르도 바르가스, 3골 1도움으로 대회 최우수 선수상인 골든볼을 수상한 알렉시스 산체스가 칠레 소속으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남은 한 자리는 리오넬 메시의 차지였다.

미드필더 세 자리에도 칠레 2명, 아르헨티나 1명으로 구성됐다. 카를레스 아랑기스와 아르투로 비달, 그리고 메시와 함께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이름을 올렸다.

포백으로 구성된 수비진에는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아르헨티나 소속으로 유일하게 포함됐다. 게리 메델, 장 보세주르, 마우리시오 이슬라가 대회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골키퍼에는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자리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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