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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연고지역 학교 찾아 유소년배구교실 개최
작성 : 2016년 06월 28일(화) 18:31

우리카드 배구단 / 사진=우리카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유소년배구교실을 진행했다.

우리카드 배구단은 28일 서울 목동초등학교를 방문해 유소년배구교실을 열었다.

목동초등학교는 2015년 한국배구연맹이 주최한 제7회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에서 저학년(3-4) 부분 우승을 차지한 학교다.

이날 진행된 배구교실은 김상우 감독을 비롯해 박상하, 안준찬, 김광국, 신으뜸, 김시훈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배구의 기본자세 및 기술 등에 대해 시범을 보여주고, 레슨을 진행했다.

또한 수업이 마무리 된 후에는 미니게임, 기념촬영, 사인회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유소년 배구 교실에 참석한 박상하는 "오늘 배구공을 처음 만졌던 그때가 많이 생각났다. 어린 학생들이 배구에 관심을 많이 갖고 경기장을 많이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 연고지 밀착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내 학교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배구교실을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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