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원로 패션 디자이너 박항치가 별세했다.
박항치는 지난 27일 새벽 향년 77세 나이로 유명을 달리했다.
고인은 지난 2015년 S/S 헤라서울패션위크와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의상 감독을 맡을 정도로 꾸준한 활동을 했으나 폐렴 증세가 악화돼 갑작스럽게 별세하며 패션계에 애도의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고인의 장례식장은 삼성의료원 지하 1층이며 발인은 오는 29일이다.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파크로 결정됐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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