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프로농구 kt 소닉붐이 부산 동아고등학교와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kt는 28일 부산 동아고등학교와 상호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kt 임종택 단장, 최현준 사무국장, 부산 동아고등학교 최강호 교장 및 동아고등학교 학생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연고 프로팀의 활성화를 통해 스포츠 문화 발전과 학생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문화생활 정착이라는 취지로 성사됐다.

MOU체결로 동아고등학교 학생들이 kt의 경기 관람을 할 경우 2016-2017시즌 동안 일반석에 한해 30% 할인과 학생 가족은 물론, 동반 3인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kt는 동아고등학교 농구부에 경기용 농구공 10개도 기증했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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