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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구 '드림팀' 발표…톰슨·그린 합류
작성 : 2016년 06월 28일(화) 08:33

톰슨, 그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서는 미국 농구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미국농구협회는 28일(이하 한국시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서는 미국 농구대표팀 1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일부 스타 플레이어들이 빠졌지만 여전히 금메달 후보 1순위의 드림팀이다.

앞서 부상 회복과 휴식을 위해 불참을 선언한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등은 예상대로 제외됐다. 하지만 클레이 톰슨슨(골든스테이트),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카이리 어빙(클리블랜드) 등 이번 시즌 파이널 시리즈 주축 멤버들은 모두 포합됐다.

이외에도 카멜로 앤소니(뉴욕 닉스), 지미 버틀러(시카고) 등 NBA 스타 선수 등도 선발 됐다.

미국 남자농구대표팀은 역대 올림픽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 미국 농구대표팀 명단

디마 데로잔, 카일 로우리(토론토),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시티), 폴 조지(인디애나), 카이리 어빙(클리블랜드), 클레이 톰슨, 해리슨 반스, 드레이몬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카멜로 앤서니(뉴욕 닉스), 지미 버틀러(시카고), 디마르커스 커즌스(새크라멘토), 디안드레 조던(LA 클리퍼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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