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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좋은집' 부동산 배경 성인영화…2편보다 흥한 1편
작성 : 2016년 06월 24일(금) 13:51

'전망좋은 집' 스틸 / 사진=마인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전망좋은 집' 스틸 / 사진=마인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배우 곽현화가 출연한 영화 '전망좋은 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망좋은 집'은 남자가 안고 싶은 여자(하나경)과 남자를 안고 싶은 여자(곽현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피플 공인중개소에서 실장으로 근무하는 아라(하나경)는 순전히 즐기기 위해 남자고객들과 은밀한 만남을 갖는 적극적인 여성이다.

반면 새로 입사한 미연(곽현화)은 자신의 몸매만 대놓고 바라보는 남자들의 시선을 꺼려한다. 어느 날 앞집에서 미연은 누군가 자신을 은밀하게 바라보고 있음을 알게 된 뒤 묘한 흥분을 느끼게 되고 그 은밀한 시선 앞에 점점 더 과감한 노출을 하기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전망좋은 집'은 지난 2012년 10월 개봉해 누적관객수 1461명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전망좋은 집2'가 개봉하기도 했다. '전망좋은 집2'는 경석호 감독이 연출했으며 배우 정민혁, 박하얀, 이시현, 이지유 등이 출연했다. 역시 부동산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망좋은 집2'는 누적관객수 605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한편 24일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배용원)에 따르면 '전망좋은 집'이수성 감독은 개그우먼 겸 배우 곽현화 노출 장면을 동의 없이 배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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