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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잔류 선택…레스터와 4년 재계약
작성 : 2016년 06월 24일(금) 09:28

제이미 바디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제이미 바디가 레스터시티 잔류를 결정했다.

레스터시티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바디와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디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36경기 출장해 24골 6도움을 올리며 레스터시티의 창단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리그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합류하는 등 전성기를 맞았다. 눈부신 활약에 시즌 말미부터 이적설이 불거졌고 아스널이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꼽혔다.

현지 언론에서 아스널 이적 합의설이 보도되기도 했다. 하지만 바디는 결국 레스터시티 잔류를 선택했다.

바디는 현재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로 2016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오는 28일 아이슬란드와 16강전을 벌인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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