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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대만 수출 계약 "이젠 세계로 나간다"
작성 : 2013년 11월 15일(금) 15:03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
MMORPG '블레스'가 대만에 수출된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15일 "게임플라이어(대표 임영일)와 '블레스'의 대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이번 계약으로 홍콩과 마카오에도 함께 서비스 된다.

'블레스'는 언리얼 엔진3를 사용해 개발 중인 중세 유럽풍의 판타지 롤플레잉게임으로, 국내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준비 중에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이 게임의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할 예정이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 퍼블리싱 노하우를 결합해 현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게임의 재미를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블레스'의 첫 해외진출"이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만 현지 기업인 게임플라이어는 게임업체 소프트월드인터내셔널의 자회사로, 현재 '라크나로크' '오디션2' 등 국내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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