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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런너', 채널링 서비스 개시 "이젠 넥슨 포털에서"
작성 : 2013년 11월 15일(금) 13:55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
온라인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가 넥슨 포털에서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SNS 플랫폼 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는 15일 "채널링 계약을 통해 당일부터 '테일즈런너'를 넥슨 포털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7월 업무협약 체결 후 양사가 준비한 두 번째 프로젝트로, 넥슨 아이디를 보유한 회원들은 이를 통해 별도의 가입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아프리카TV는 이번 채널링을 기념해 다음달 5일까지 넥슨 아이디로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들에게 신규 캐릭터와 펫, 사이버 머니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양사는 그밖에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 중이다. 이들은 '마비노기 영웅전'의 인게임 방송 서비스, '테일즈런너'의 채널링에 이어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프로젝트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상원 아프리카TV '테일즈런너' PM은 "어린 연령층의 선호도가 높은 게임이라 넥슨과의 채널링은 이용자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지난 2006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약 11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장수 게임이다. 유저들은 동화 속 세상을 배경으로 달리기 경주는 물론 스키, 수영 등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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