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모델 박둘선이 건강식단 프로그램을 배우고 있다.
박둘선은 최근 서울요리학원에서 제과제빵, 봄시즌 쿠킹클래스에 이어 건강식단 프로그램에 매진 중이다.
평소에도 식습관 관리를 꾸준하게 해온 박둘선은 요즘 들어 부쩍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건강식단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특히 피크닉캐릭터도시락을 만들어보며 "요리가 재미도 있지만 집에서도 자녀들과 함께하면 아이들의 집중력과 창의력도 키워주고 음식에 대한 흥미를 증가시켜 편식도 사라지게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둘선은 "가족끼리 식사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을 놓치기 싫어 매일 아침 밥상을 차린다"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시작한 아침에는 좋은 하루를 이끄는 큰 힘이 있다. 좋은 요리와 관심 있는 대화를 통해 그런 힘이 쌓여 꿈을 이루는 원동력이 돼 줄 것"이라고 보탰다.
서울요리학원 조민선 원장은 "요즘은 직업이 요리가 아닌 일반 직장인들 뿐 아니라 스타들의 건강요리프로그램 문의가 증가해오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건강한 요리프로그램들을 꾸준하게 개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요리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자신의 건강을 찾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요리학원은 시민들의 건강요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 확산을 위해 다양한 건강밥상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맞춤 프로그램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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