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대타로 경기에 나섰지만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강정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76으로 하락했다.
이날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던 강정호는 0-8로 뒤진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쟈니 쿠에토를 상대한 강정호는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3구를 공략했지만 2루 땅볼에 그쳤다.
강정호는 이어진 6회초 수비에서 투수 A.J. 슈걸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피츠버그는 샌프란시스코에 완패를 당했다.
3회까지는 0-0 팽팽한 균형이 이어졌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4회초 대폭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4회초 브랜든 크로포드의 밀어내기 볼넷과 앙헬 파간의 만루 홈런, 코너 길라스피의 투런포로 7-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에도 샌프란시스코는 5회부터 7회까지 길라스피와 버스터 포지, 디나드 스팬이 1타점 적시타르 터뜨리며 10-0으로 달아났다.
피츠버그는 7회말에서야 제이콥 스탈링의 1타점 적시타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8회초 다시 한 번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15-1까지 달아났다. 이후 피츠버그의 추격을 3점으로 막아낸 샌프란시스코는 15-4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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