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발 출전,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벤치에서 대기한다.
추신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반면 김현수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 추신수와 맞대결이 불발됐다. 하지만 전날 3안타를 몰아치며 타격감을 끌어 올린만큼 대타 출전이 기대돼 추신수와 맞대결 성사 가능성이 높다.
이날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이안 데스몬드(중견수)-노마 마자라(좌익수)-애드리안 벨트레(3루수)-프린스 필더(지명타자)-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앨비스 앤드루스(유격수)-미치 모어랜드(1루수)-바비 윌슨(포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마운드는 데릭 홀랜드가 오른다.
볼티모어는 애덤 존슨(중견수)-조이 리카르드(우익수)-크리스 데이비스(1루수)-마크 트럼보(지명타자)-맷 위터스(포수)-조나단 스쿱(2루수)-J.J 하디(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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